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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른모'란 부드럽다라는 뜻을 가진 '무르다'라는 말과 도구, 연장을 뜻하는 '연모'라는 순 우리말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를 말합니다. seanhig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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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릭스의 세계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을만큼 놀라운 세계였다. 그러한 상상의 세계를 다시 창조해낸 영화가 나타났다. 생각해 본다면 간단한 일일 수도있고,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이미 진행되고 있는 일일 수도 있다. 아무도 모르게 잠든 순간, 꿈과 현실의 위치가 뒤바뀔 것이다.


인셉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2010 / 영국,미국)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타나베 켄,조셉 고든-레빗,마리안 꼬띠아르,엘렌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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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의 전쟁
메트릭스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가 컴퓨터에 의해 만들어진 가상의 세계였다. 모든 논리적인 구조가 사실적이긴 하지만, 받아들이는 우리들의 입장에서는 현실이라고 인지하기는 힘든 정도이다. 하지만, 이것은 전혀 그렇지 않다. 현실속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다. 가끔씩 들리는 정신세계에 관한 연구가 그것이 사실임을 말해주는 듯 하다. 아니면 지금 이것이 바로 꿈속에서의 세계인것일찌도...


꿈을 훔치는 기술자.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전세계를 뒤엎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페이스북도, 트위터도, 그리고 구글과 애플도 단 하나의 다른이들이 생각해내지 못했던 것들을 생각해 냄으로써 지금의 성공을 이루어 내게 되었다. 특별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그 생각은 앞으로의 미래를 보여줄 재산과도 같은 것이다. 자신이 그 생각을 가지고 그것을 실현해 나간다면 그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적인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 특별한 생각을 내가 갖을 수 있다면?? 나에게는 절망과도 같지만, 나의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마치 돈을 훔쳐서 새로운 자산을 만들어내듯, 아이디어를 훔쳐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마치, 그의 미래를 알게 되는 듯이...


꿈속에서의 꿈, 그리고 꿈...
꿈을 훔치기 위해서는 꿈을 훔치고자 하는 대상의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 대상을 꿈속의 다른 세상으로 유인해 낸 후 생각을 찾아내는 것이다. 꿈의 세계를 설계하고, 그 세계안에 있는 대상의 생각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또 다른 꿈의 세게를 만들어 낸다. 꿈속에서의 세계는 실제 세계 시간보다 10배의 이상의 시간이다. 실제세계가 1분이라고 한다면 꿈속에서는 10분의 시간인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꿈속에서 다시 꿈속으로 들어간다면... 현실의 1분은 꿈속의 꿈속에서 100분의 시간이 되는 것이다. 또 다시 그 꿈에서 꿈속으로 들어간다면... 1000분. 이런식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시간의 경험을 실제 세계에서의 경험으로 하게 되는 것이다. 무한한 꿈속의 세계에서 수십년의 경험을 하고도, 실제 세계에서는 수시간이 지났을 뿐인것이다.


인셉션, 생각을 만들어 내는 것.
꿈을 통해 생각을 훔쳐내는 것은 어렵지 않았지만, 전혀 있지 않은 생각을 다른사람에게 집어 넣을 수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을 내 의지대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업계의 거물들에게는 뿌리칠 수 없을 만큼 유혹과도 같은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생각을 훔치는 것보다 몇배는 더 위험한 일이기도하다. 최고의 전문가들은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최고의 팀으로 무장을 했다. 꿈을 만들어내기 위한 최고의 설계사를 만들어내고, 꿈속으로 그들을 초대했다. 여전히 어디까지가 꿈인지... 어디까지가 현실의 경계인지를 기억하지 않는다면, 꿈의 어딘가의 깊은곳에 빠져버리고 말것이다.

Posted by seanhig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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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디카프리오의 연기력이 전세계의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만큼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타이타닉'에서부터 시작하여 시대를 넘나드는 희대의 사기극을 펼쳤던 '캐치미 이프유캔'은 디카프리오가 이미 영화계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블루칩으로 떠로르고 있음을 나타내주고 있다. 2010년 3월 최고의 기대를 불러모았던 반전스릴러, '셔터 아일랜드'...


셔터 아일랜드
감독 마틴 스콜세지 (2010 / 미국)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크 러팔로, 벤 킹슬리, 미셸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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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영화이다. SF나 액션과 같은 화려한 특수 효과를 기대했던 분이라면 아쉬움이 남을만한 영화다. 하지만, 이 영화는 식스센스의 반전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었다. 정신병자를 치료하기 위해 가상의 연극을 펼친다는 기발한 아이디어는, 극중 레이디스가 '테디'라는 가상의 보안관과 실존하지 않는 67번째 환자(자기 자신이지만...)를 만들어 내고, 스스로 치료를 선택하게끔 만들었다.
전반적인 영화의 분위기는 몽환적인 분위를 물씬 풍겨내고 있다. 연방수사관 '테디'는 동료인 '척'과 함께 의문이 가득한 섬에서의 수사를 시작하게 된다. 영화의 첫 부분에서 부터 다양한 복선을 두어, 후반부로 갈 수록 진실은 더욱더 베일속에 가려지게 되고, 마침내 진실이 드러나게 되었을때 조차 어느것이 진실인가 하는 의문을 갖게 만들고 있다. 당연한 결론을 보여주었던 식스센스를 넘어서, 최근 다양한 결말을 유추하게 만드는 영화의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한 조금은 당연한 영화가 아니었다. 싶다.


'테디'의 수사
극중 디카프리오는 '테디'라는 인물로 영화를 시작하게 된다. 정신병자가 가득한 섬에서 사라진 의문의 실종자를 찾기 위해서 처음 만나게 된 파트너 '척'과 함께 떠나게 된다. 연방수사관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심한 규제는 이곳이 뭔가를 숨기고 있다라는 인상을 주게 된다. 불길하기만 한 테디의 수사는 시작되고, 실종자의 방에서 발견된 '4의 법칙과 67번째 사람'의 메시지는 관객들로 하여금 더욱더 정신병원의 존재를 의심하게끔 만들어 주고 있다. 수사에 전혀 도움을 주지 않는 병원의 직원들을 통해서는 진실을 밝혀낼 수 없다고 생각한 테디는 스스로 사건의 존재와 해결의 열쇠를 찾고자 한다. 진실을 향해 더욱더 노력 할 수록 미궁속으로 빠져드는 사건과, 그때마다 나타나 자신에게 충고하는 아내의 환영은 이곳에서 이미 오래전에 디카프리오가 관련이 있던 장소라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영화가 절정에 다다르고, 섬의 한편에 자리잡고 있던 등대속에서 드러난 충격적인 진실은 '테디'가 찾아 헤매던 '레이디스'라는 것, 67번째 사라진 환자가 바로 자신이였음을 말해주었다. 등대속에서 진실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지만, 관객들조차 그 진실을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았을만큼 기막힌 반전이었다.


트라우마 속의 '레이디스', 가상의 '테디'
결국 디카프리오는 자신이 생각하던 '테디'가 아닌 범죄자 '레이디스'였다. 영화의 처음부터 모든것이 '레이디스'가 만들어낸 가상의 시나리오 였던 것이다. 또한 추가적인 반적은 이러한 허구가 지속되었던 것이 아닌,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진실을 찾아내는 과정을 겪어 어렵게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 다시 이전의 자아만 남아 있는 처음의 상태로 돌아간다는 것. 진실을 발견했을때 디카프리오는 항상 두가지의 사실에서 고민을 해야 했다. 아내를 죽인것에 대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진실의 삶을 살것인가? 선량하고, 선을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는 보안관의 삶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해서... 영화의 마지막까지 디카프리오 안에는 두개의 자아가 공존하고 있는 것이었다. 결국 디카프리오는 수술이라는 극단적 결단을 통해 진실의 자아를 죽이고자 한다. 어찌보면 인간의 열망을 현실세게에 표현하고자 한것이다.


조금은 지루한 영화!
영화를 보는 동안 우리가 생각하지 못할 어떠한 진실이 이 섬속에 숨어 있는 것일까 궁금해하고, 범인을 유추해 보며 봤던 영화이다. 하지만, 그 진실이 드러났을때의 허탈감은 그동안의 긴장감을 단숨에 깨뜨리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화나게(?), 또는 더욱더 무언가를 기대하게 만드는 그런 영화였다. 영화관에서 보기엔 다소 아쉬운 영화 정도??

Posted by seanhig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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